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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조울증

우울증

한번도 우울감을 느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것입니다.
그러나 우울증은 일시적으로 느끼는 우울감과는 다릅니다.
2주이상 우울감이 지속되고 점점 악화되고 무기력하고 비관적인 생각에서 헤어나오기 어려울때 우울증이라는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고 ,이때는 꼭 병원을 방문해야합니다.
유병률은 15% 이며 여성분들이 남성들보다 많습니다.
우울증 환자분들이 가장 많이하는 착각이,의지로서 병을 이길수 있고 이병이 의지가 약해서 생겼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모든병은, 환자분들의 의지가 강하면 병을 이기는데 도움이 되는것은 사실이나 의지 하나만으로 우울증을 극복하기는 어렵습니다.
심지어 일부 종교를 믿는 신앙인들이, 신앙으로 우울증으로 극복해야지 약으로 극복하는것은 신앙인의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것은 큰 문제입니다.
고혈압이나 당뇨에 걸렸을때, 신앙이나 의지로만 극복하자고 병원에 방문하지 않는 분은 별로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유독 정신적인 문제에만 전문적인 치료를 거부하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편견입니 다.

치료

  • 1.약물요법

    우울증 환자의 뇌가 신경전달 물질이 잘 조절되지 않은것이 그동안의 의학연구로 밝혀졌습니다. 그러므로 이런한 신경전달물질을 활성화시키는 항우울제 투여로 좋은 결과를 볼수 있습니다.

  • 2.면담치료

    많은 우울증 환자는 무의식속에 비관적이고 반복적인 부정적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생각들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보다 합리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양극성 장애 (조울증)

우울한 기간과 기분이 떠 있는 조증의 기간이 시간을 두고 교차하는 질환입니다. 조증일때는 말도 많아지고 잠도 적게자며 의욕이 넘쳐서 새로운 사업투자를 하거나 쇼핑도 많이해서 돈을 많이쓰게 됩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자신이 무엇이든지 할수 있다는 과대망상이나 환청까지 생기고 행동도 매우 공격적이고 위험하게 되어 입원치료를 받아야합니다.
그러므로 초기에 치료를 빨리 받는것이 중요합니다.

치료

  • 증상이 심할때는 항정신병 약물과 기분안정제를 같이 투여하다가 일단 망상등의 정신병적 증상이 없어지면, 기분안정제만 투여합니다.
    양극성장애는 증상이 심할때는 매우 심각한 정신병증상이 나타나지만, 일단 치료만 되면 지극히 정상적인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오며, 기분안정제만 꾸준히 복용하면 재발하는 경우는 적습니다. 치료제에 대한 반응은 좋은편입니다.